"해뜨는데"라는 필명의 유래

해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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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필명을 왜 그런 걸로 쓸가 궁금한데..

나부터 이야기 하는 것이 순서일까요? 아니면 쓸데없는 관심일까요?   ^.^

 

저의 본명은 강동해(姜東海) 입니다.

동해... 동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일출장면...

그래서 대화명을 '해뜨는데'라고 지었습니다.

예전에 학교의 과방에 날적이(낙서장)에 이런저런

글을 쓸 때부터 썼던 필명입니다.

거의 20년 가까이 쓰고 있네요.

때로는 '그 곳에는 해가 뜬다' 라는 문장을 더 적기도 했죠.

천리안에서 PC통신 한참 할 때도 '해뜨는데'라는 대화명을 썼습니다.

작년(2008년)초에 아들을 봤는데 이름이 태양입니다. 강태양(姜太陽)

이름을 지으려고 몇달 고민하다 문득 떠오른 이름인데

출생신고하고 어쩌고 하다보니, 내 필명이랑 관련이 되었네요..

원래부터 이름이 그렇게 될 팔자??  운명??? 이었나 봅니다.

 

자유게시판에 그냥 써 본 글입니다..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푸른지성
2009-01-04 14:08:05

우와..... 정말 그냥 지어지는 것이 없네요.
동해 하면 떠오르는 해.. 해뜨는데 라는 필명... 따라서 태양이라는 아들이름.
멋집니다. ^^
엄마는외계인
2009-01-16 12:15:07

의미도 멋지고 아드님 이름도 멋지네요^^
엄마는외계인
2009-01-16 12:15:49

저는 예전엔 쿨하다고 생각했구 쿨한 사람이 되고 싶어 썼었는데 이젠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허나 바꾸면 절 못 알아보시면 어쩌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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