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용쓰다......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울 엄니 몸이 좀 허약하셔서...
요즘 통 안 좋으시당...
좀 괜찮았눈데..어제 밤부터 또 안 좋으시당..
오늘은 아부지랑 같이 비행기 타고 서울 갔다 오셧눈데
내내 안 좋으셧던 모양이다..ㅜ-ㅜ
돌아오시자마자 자리 펴고 누우셧다..
착한 나!
저녁을 먹고......
낼 아침 반찬 준비를 하였따...
일단 재료없는것들 사와서.. 
낼 아침은 콩나물 국과 콩나물 무침..그리고 된장찌게..-_-.....
그래도...어릴때부터 주방에서 어슬렁 걸리고 자취 1년 했으니..
무늬는 그럭저럭..-_-
흠흠......근데 영~ 밋밋한게......
엄니가 해 주시던 맛이 아니다..
뭐가 빠졌지?? 그 양념이 그 양념일텐데~ 
에이~ 0( --)0 몰라 대충 해 놓구 도망가야지~~~
암튼.....콩나물 다듬고..쓰윽쓰윽......
한시간 반동안 부엌에서 난 뭘 한걸까???ㅡㅡ;;;;
정말 용썼다........ㅋ
최강울보γ
2003-03-16 22:31:40

엄마는외계인
2003-03-16 22:48:38

뭐하지
2003-03-17 01:22:11

구리서리
2003-03-17 02:26:03

최강울보γ
2003-03-17 13:43:58

초보검객
2003-03-17 22:37:26

엄마는외계인
2003-03-17 2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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