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내려올때..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진주를 지나 마산쯤 왔을까..도로가 막히는 것이다..
어랏? 여기 막힐 구간이 아닌데..사고 났나??
이러고 있눈데 운전사 아저씨가 꼬불한 길루 가는것이당..
앗..고속도로 막혀서 국도로 가는구나~ 생각하고 그렇게 쭉 가고 있는데..
역쉬나 막힌 저~~~~~~~~기 앞쪽에서 사고가 난 것이다..
3중4중?? 암튼..트럭은 옆으로 엎어져 잇궁 창문은 깨져 아예 없궁 ..
코란도인지..몬지 몰라도 다 찌그러져 있엇따.. 훔..ㅡㅡ
버스타고 장거리 여행할라고 하뉘 못볼 것들 보고..끔찍햇땅..
근데..바로 사고 지점 뒤쪽에 가지각색의 마티즈들이 흰색 삼각깃발을 꼽고
줄지어 있눈 것이당...
ㅋㅋㅋㅋ 어찌나 웃끼던쥐....-0-
마티즈 모임인지...오랜만에 모여 화려한 칼러를 뽐내고 쓩쓩 달리고 있었을텐데..
한줄로 줄지어 있는 꼴하며..ㅡㅡ;;
하필 그날따라 사고가 나서.. 사고의 안타까움과 함께 마티즈들 땜에 웃껴서..ㅡ.ㅡ
그러고 보뉘 차가 있음 차종 동호회 들어도 잼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훔..
차 사고 싶다.. (면허도 아즉 없으면서리..^^;)
만취inMelody
2003-03-10 16:36:58

엄마는외계인
2003-03-10 18:42:43

뭐하지
2003-03-10 20:31:46

엄마는외계인
2003-03-10 20:57:39

구리서리
2003-03-10 22:07:33

최강울보γ
2003-03-12 1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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