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가장 늦은 정모 후기~??(다시 쓴거여..)

구리서리
연관내용 :

  정모때, 어떻게 만나고.. 
  즐겁고 엄청 재밋게 보낸 시간에 대해서 얘기 하지 않으려 해여.. 

  밑에서 이미 많이들 말씀 하셨고,  
  그래야 다음엔 궁금해서 라도 많이 올테니..^^ 

  사정이 있어 못오신 분들...정말 죄송해여~~ 
  재미있어 즉는줄 알았잖아여..ㅠ.ㅠ 

  솔직히 조금 걱정했었다.. 
  아니, 어쩌면 많이 걱정했었을 지도..ㅋㅋ 

  친구가 나중에 온다고는 했지만.. 
  혼자서 뻘쭘하면 어케하지??ㅠ.ㅠ 
  나중엔 친구를 버렸지만..ㅋㅋ

  그래서 기차타고 가는동안, 열라 고민했다.. 
  '그래..일단 혼자라도 오바하고, 어설프지만 얘기를 많이 하자..그럼 나아질꺼야..^^' 

  우선, 처음 만날때 정말 감사드린다.. 

  '이건 모야??' 이렇게 보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기에 먼저 따뜻한 눈길로 봐주었기 때~문에... 
  열심히 오바하며,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__^; 

  정모를 다녀와서...일단, 좋았단 느낌이 먼저 강타한다.. 
  그리고, 후회가 없다...마지막으로 따뜻했다는 것...오신분들..정말 따랑해~~ㅋㅋ 

  그동안 직장이 있든, 학교를 다니든,  
  언제나 똑같이 돌아가던 갑갑한 일상생활에서 오아시스의 역활을 해주던...키쉬.. 

  정신적인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키쉬가..정모로 인해.. 
  우리 생활에서의 탈출, 가슴이 따뜻한 이들을 만나게 해주었다...정말 눈물겨운..ㅠ.ㅠ 

  그리고 정말 더 가까워 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할 수 있는 얘기도 더 많아 졌고...이제는 그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얘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그 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하는 당신... 
  "힘들지만 웃는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미처 다 하지 못한 얘기들... (가나다 순)

 *가이 - 무엇보다 순수해 보인 총각~ 게임도 열심히~!! 말씀도 열심히~!! 술은 못 봤어..ㅠ.ㅠ 
  다음에 부산서 할때, 얘기를 안주삼아 쇠주 한 잔 하죠...^^* 

 *깡희(쿨걸) - 에구~ 귀여워라..그래도 당신 덕분에 분위기가 많이 업~!! 되었지 아마?? 
  무엇보다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아~ 언제까지나 영원하길~~^^* 

 *라마로 - 역시나 순진 청년~!! 자기는 성격있다고 하지만...아직은 미지수인..ㅋㅋ 농담이야~ 
  지성이랑 자꾸 서로 때리고 놀지말구, 서로서로 칭찬해주기 이런건 어떨까??^^* 

 *루이 - 정말 객관적으로 얘기하면, 착한 아이다...근데, 인봉아 제발...뜨~아~ 차마...ㅠ.ㅠ 
  야~!! 우리 멋진 사람이 되자...정말 남부럽지 않은 사람들..말야..알았지?? 홧팅~~!!! 

 *세라피나 - 누님이라서 그랬을까?? 그렇게 얘기를 하지 못한듯, 바라보는 것 만으로(?)ㅋㅋ 
  게임할때 너무 부끄러워 하셨어여~ 그럼,보는 사람이 더 미안해여...즐겁게 아시져~^^* 

 *웃음꽃 - 아~ 아직도 눈아퍼~ㅋㅋ 우리 막내를 너무 고생시킨것 같아...미안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다음번 그리고 그 다음번에도 함께 할 수 있음, 좋겠떠~~^^* 

 *일상 - 구석 or 명당에서 무게중심을 잡아 주셨던, 두 누님중 미모의 여인~~ㅋㅋ 
  아침까지 함께 계시느라(주무셨음), 정말 감사함다..누나~ 회사 견학가도 되나여??^^* 

 *카린 - 도데체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왔는지..알수 없는 그녀...누나??? 
  계속 뵐 수 있었음, 좋겠구여..많은 이들과 함께 하며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가져여~~^^* 

 *킹 - 당당한 모습, 자신만만한 모습, 멋진 모습...이런 말들이 그녀를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정모는 정말 죄송하구여..ㅠ.ㅠ; 다음엔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여~~^^* 

 *푸른지성 - 개성있는모습, 모자쓴 멋진모습(모자만.ㅋㅋ),책임감 있는 모습..가끔은 부담으로 
  지성아~담부턴 혼자 돈쓰면 혼난다...얘기를 하고 해결해야지..응?? 좋은 생각만...알지??^^* 

 *프리 - 아~ 인상깊다..그대를 구리게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임명합니다...(특허, 비엔나~) 
  계속 볼 수 있음, 좋겠네여 누나~ 한 잔의 소주, 맛있는 안주, 즐거운 대화~ 알았쪄~??^^* 

 *하늘 - 우리가 어디에 있든, 중심에 서 계신 정신적 지주~!! 역시, 미모의 여인~~ㅋㅋ 
  제가 실수한건 없었나여?? 혹시나 그럼, 애교로 봐주세염~ 아아~~ 담에도 꼭 뵈여~^^* 

 *구리구리 -  
  아~ 후기 쓰는게 장난이 아니구나..^^ 
  얘깃 거리가 생겨서 좋구..하여튼..좋타.. 
  모두들, 느끼는 정도는 틀려도 즐거운 시간이었길..빌어여..%^^ 

  마지막으로 의문을 하나 던질께여... 

  "모두들, 사랑하나여??" 


  ...응(?)???... 
GUY
2003-01-21 00:10:22

B612행성루이
2003-01-21 00:15:34

구리서리
2003-01-21 00:29:20

구리서리
2003-01-21 00:37:40

카린
2003-01-21 08:54:48

라마로
2003-01-21 09:01:17

프리
2003-01-21 09:48:44

프리
2003-01-21 09:51:59

프리
2003-01-21 09:53:35

라마로
2003-01-21 11:09:20

구리서리
2003-01-21 13:06:15

쏭~~~
2003-01-21 13:08:43

엄마는외계인
2003-01-21 17:07:47

중아,하늘
2003-01-22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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