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가버리는군

시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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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아침에 술독으로 인해 약간의 미열이 나더니 지금은 또 말짱해졌다.. 음냐하하..
오늘은 몰했는지도 모르게 벌써 4시가 넘었다. 어제의 즐거움을 다시금 생각 할때마다 어찌나 웃기던지.. 누구는 필름도 끊겼다는데 넘 잼있게 놀아놓구선 생각 안난단다.. -.-;; 가끔 나도 필름이 중간에 끊기는 경우도 있다(왕창끊긴경우도있다).. 그러나 대체로 나의 주책을 다 기억한다 ㅡ,.ㅡ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낮부끄러블땐 기억이 안난다는둥 무슨일이 있었냐는둥 시치미를 잡아때기도 한다.. 날이갈수록 두꺼워 지는 나의 낮짝!!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언제부터 인가는 그럴수도있지뭐^^~ 라는 아닐한 생각을 하게된다.. 사는게 다 그런것이 아니겠는가 너무 완벽할 수 없다면 그냥 약간 모자란듯 바보처럼 보여도 웃음을 선사한다는 긍적적인 방향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난 적어도 그렇게 살고 있는듯하다. 때론 내가 이기적임을 들어 내 보이는 것도 솔직한 면에서 다른 사람들이 거부감을 덜 느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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