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 후기[후기는 왜 붙지-_-?]

白鈴/루냥a
연관내용 :

흐음-ㅁ- 그렇게 가기 싫던 송별회 다녀왔습니다-_-;;

솔직히 누가 송별회를 아이스링크장에서 한다덥니까?

전 특별 송별회의 첫번째 주인공이 된거십니다-_-v [솔직히 기분은 나빴습죠-]

아는 동생도 그랬고-ㅁ-

킹님도 저와 같은 생각+ㅁ+

그래서 아프다고 하고 안갈려고 그랬는데;;;;

아빠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물론 엄마가 받았죠-]

아래의 대화에서 아빠 역은 임의로 대충 쓴것입니다-_-;;



아빠:XX[친구]가 혜X[내 이름-_-;;] 송별회 해준다고 나가는데?
엄마:안간데-
아빠:왜!!
엄마:개인이 돈 낸다잖아..그리고 지가 안가고 싶다는데 나둬..
아빠:그래도-_-;; [라는 말을 하실꺼같은 분은 아니시지만 역시 임의니-_-;;]
엄마:냅둬-
아빠:뚜- 뚜- 뚜- 



엄마가 오더니 가지 그러냐? 했는데

됐어!! 안가-_-+ 그러고 말았다는...

모이는 시간은 1시-_-

저 대화는 12시 40분-_-;;

킹님과 계속 그 주제[?]를 가지고 쪽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안갈려고했는데-_-;;

43분이 되니 슬슬 미안해지더군요 ㅠ_-

결국엔 대충 씻고 45분에 교회로 향해서 

1시 10분에 도착했습니다-_-;;

안갔으면 맞아죽을뻔했습니다-_-;;

여튼 아이스링크장갔더니 다같이 돈을 모아 내 입장료를 내 주더군요 ㅋㅋ

그리고 한 1시간 놀다가 철판 볶음밥 먹으러갔습죠+ㅁ+

내가 싫어하는 쉐이가 추천한데라 가긴 싫었지만 뭐-_-;;

갔더니 제 밥값도 내주더군요 ㅋㅋ

밥맛 끝내주더라구요~ 안갔음 울뻔해쓰 ㅠ_-

노래방 값도 지들이 내고-ㅁ- 좋더군요~ 

흐음-ㅁ- 후회같은건 안했지만 역시 바다가 좋닸다는-_-;;

밥은 맛났어요 ㅋㅋ 밥속에 치즈+ㅁ+ 

근데 넘 멀어서 가기 싫다는-_-;;;

재밌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다는...[그게 그 소린가?]

에에-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ㅁ-

어제는 변덕스런 하루였습니다-_-;;;
白鈴/루냥a
2003-02-27 17:19:59

초보검객
2003-02-27 21:11:04

선이왔다
2003-02-28 0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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